길 잃은 죄인들
길을 잃은 죄인들
인간은 타락으로 인해 ‘길’을 잃어 버린 존재입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를 잃어버린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죄는 인간들의 눈을 멀게해서 참된 것을 바라보지 못하게 했고,
죄는 인간들의 귀를 막아 진리의 말씀을 듣지 못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죄는 인간들의 입을 막아 바른 말을 하지 못하도록 막아 버렸습니다.
인간이 길을 잃었다는 말은 인간의 살아갈 도리와 목적과 삶의 의미를 잃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여호와 하나님을 향하여 자신을 지도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4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5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
8~9, 12절 역시 주의 가르침을 기대합니다.
8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 도로 죄인을 교훈하시리로다
9 온유한 자를 공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12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시리로다
그럼 왜 우리는 주의 지도와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가?
그것은 죄로 인하여 우리의 눈과 귀가 멀었기 때문이며, 우리의 이성이 하나님을 이해하지도 깨닫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시편기자는 불가피하게 자신의 죄악들을 여호와 앞에 고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7 여호와여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을 인하여 하옵소서
11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중대하오니 주의 이름을 인하여 사하소서
18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
시인은 분명 큰 어려움과 고통 가운데 빠져있습니다. 그는 원수들로부터 조롱과 비웃음 거리가 되었습니다.(2,3,16,17,18,19,20,22) 그 이유는 아마 시인이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징계를 받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시인의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전인류의 문제입니다. 모든 인간을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으며, 죄의 삯으로 심판을 받아야 하는 소망이 없는 절망의 존재입니다.
그것은 너무나 잘 아는 시인은 여호와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용서해 달라는 것입니다.(11,18)
용서는 다른 것이 아니라 다시 여호와께서 자신을 인도하시고 지도해주는 것입니다.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지도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단순한 설교를 들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 것입니다.
[시 119 :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잠 6 : 23]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사 60 : 19]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요 1 :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 12 : 36]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서 숨으시니라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십시오. 그리고 그 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우리는 날마다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분의 말씀을 묵상하고 또 묵상해야 합니다. 그 말씀이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그 말씀이 우리는 영원한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